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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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돈어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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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라는 말이 딸을시집보낸 아버지가 딸집을 찾아가려고
했으나
홍수로 개울을 건너지 못하고
딸아버지랑 사위아버지가 개울을 마주보며
쓰러진 산사등걸에 앉아
서로 화담하고 술과음식을 먹은데서
생겨진 말이라고
화담숲에가서 알게됐네
산사의 사 머리조아릴돈 해서 사돈
서석생곡1리는 고분대월이라기도하고
옛부터산사나무가 많아 산사골이라도 하네
다시 한번 산사나무를 더보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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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 개
유혜다(57)
2019-11-11
저번에 화담숲에 갔던 사진 보니 참 곱더구나
산사골에 살아서 너는 그리 頓頓하구나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