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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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9.19. 61기 정기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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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9(화) 11시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앙광장에
친구들이 하나 둘 속속 모이고 있었다.
초가을 날씨 답게 햇살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솔솔부는날
우리 61기 친구들은
기획 전시실 "거장의시선 사람을 향하여"
경로우대 단체예약으로 50% 할인받고
문화생활 일환으로 31명이 모여
박물관내 경천사 두레 식당에 점심후
12시30분 시간 에 입장 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품을 국내최초로
액자까지 그데로 공수해온 전시회
명화 52점 르네상스시대부터 인상주의 회화
라파엘로 보티첼리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고야
터너 마네 고갱 반고흐 등
미술거장의 작품 감상!
다리도 아프고 중앙계단에 앉아
잠시 여담도 나누고
커피도 마시고
정원산책도 하고
서로 베풀고 나눔을 잘하는
61기는
연주 자녀혼사 답례떡
영자표 된장ㆍ계순 여행기념 유럽표 쵸콜릿
마음까지 듬뿍 받은
친구들과의 즐거운 하루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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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4 개
김인옥(61)
2023-09-22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우리61기 친구들!
임원들의 애씀으로
우린 작품을 통해서
공감 할수 있었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단다
김계순(61)
2023-09-22
친구들 만날 생각에
서둘러 집을 나서고
날씨까지 청명하니
미소는 절로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지고
단체관람이라는
많은 인원을
책임지느라 수고한 손세정회장과
만나는 내내 종종걸음으로 땀흘리고 수고한 오주영총무 및 임원님들 참으로 애썼어요.
문화행사 일환으로 미술관 나들이
무사히 마무리 잘 마쳤으니
다음은 13일에 또 뭉칩시다!
손세정(61)
2023-09-22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전시관람
영국은 가본적이 없어
나름 기분 좋은날이였다.
세계명화집에서
많이 봤던 작품들도 있고
렘브란트 자화상은 잊혀지지 않는다.
레드보이 아름다운 미소년 13세에 폐결핵으로 사망
눈길을 끄는 작품들
일일이 어찌 열거하리요
친구는 터너의 휘몰아치는
바람을 그린 색감이
너무나 좋다고도 했고...
터너는 액자에 자기 이름을
새겨넣은것도 신기했다.
친구들과의 하루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였다
친구들아~♡♡♡
김희순(61)
2023-09-23
가을하늘 드높은속에, 여담을 즐기면서도
멋진 기획전시를 돌보며,
벗님네들의 정성어린 선물들 한아름 가슴에담고
추억의 문화행사 길목을 만들었음에
다시한번 단합의 기운을 느끼누나~
참석하는 그대들은 행운의 벗님들..
총동창회 오미례회장님의 산타마리아에서의 행사도
무척 기대되는 바!
일치단결의 모습, 한껏 서로 즐기며 폼내봄세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