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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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만큼 채워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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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운만큼 반드시 채워진다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진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온다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는다
퍼내면 퍼낸만큼 고이게 마련이나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인다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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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7 개
노순희(53)
2018-09-07
사진을 배우기 시작하고는 겨우 두달 지나서
사용법도 잘 모를 때인데....
꽃사진 촬영이 그렇게 재미있었습니다
초저녁이면 역광으로 꽃촬영이 아주 적당한 빛이였죠
아마도 매일 초저녁이면 아파트 주위 화단은 다 내 촬영장소
사이트에서 아주 좋은 글을 발견하곤
꽃을 넣어 편집해 자게판에 12년 전에 올렸던 글인데...
이번 새 홈피에 게시판 글들을 옮기면서
제작사의 시스템이 다르니까 빈방이 된 글들을 삭제하면서
이 글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반갑던지요!
12년 전에 올렸던 글을 다시 읽으며
늘 부족한 나이기에.... 눈물도 핑.....
내용이 좋아 동문님들 다 함께 보시도록 올렸고
이미지는 한가할 때 다른 걸로 교체할 겁니다
이철희(50)
2018-09-07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언제나 들어도 고개숙여지는
성경말씀 !성가로 들으며
올려주신 귀감되는 좋은 말씀들
꽃과 나비 눈 호강하며
마음에 새기고 있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용숙(56)
2018-09-09
예쁜 꽃 나비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진다"
잊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정영숙(50)
2018-09-09
사진 배우고 두달만에
이리 아름다운 꽃사진을 셨다니 . . .
좋른글과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에 취해서
즐기고 있네요
노순희(53)
2018-09-09
김용숙 후배님
사랑이면 모든 걸 감싸주고
주어도 아깝지 않고
또 주고픈 맘이 생기고...
빈방을 삭제하는 중에
내게 안겨지는 좋은 글들을
다시 만나게 해 주심이 감사하고
다행히 이 노래 화일도 살아있어서
반가움에 다시 올렸는데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노순희(53)
2018-09-09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선배님 김후배님께
답글 올리고나니 정선배님께서 들려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교회 성경통독반에서
평택의 세계성막복음쎈터에 다녀왔습니다
성경에 있는 그대로 성막체험을 하고
내 중심으로 믿음은 옳은 게 아님을 절실히 느끼며
오로지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은혜의 시간 값진 나들이를 했습니다.
오미례(61)
2018-09-12
그때는 당연한 일상지사였건만
십년의 세월을 묻어놓고 살았더니
제 혼자 싹을 트고 꽃을 피워
새 나무가 되었구나
오오
아름다운 기록이여
또 다시 앞으로 십년 뒤
우리 모두가 살아있을거라고 그 누가 장담하랴
어제보단 늙고 내일보단 젊었을 오늘을
부지런히 이곳에 남겨두어야겠다
먼 훗날
내 아이가 꺼내볼지 누가 알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