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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큰나무들 모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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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5 개
홍정일(49)
2021-09-30
올리고 보니 같은 꽃도 있네요.
그러나 이미지가 다르니 예쁘게 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아랑곳 없이 나무들은 자라나고 꽃을 피우며
지나가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 주며 마음을 정화시켜 줍니다.
폭염과 폭우, 장마가 끝나고 가을로 들어서니 곧 단풍의 계절이...
건강관리 잘 하시어 늘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를 두손 모읍니다._()_
오미례(61)
2021-10-03
가지가지 모양의 나무들
자세히 보면 볼수록 하나하나의 특징이 있고
모양이 있고 색이 있고 꽃이 있슴이 경이롭습니다
찬찬히 심호흡을 하며
집중하여 한 나무만 올려다 보아도
우리는 그속에 새겨진 수많은 애환과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것입니다
씨에서 떡잎을 밀어올릴 때 아프던 기억
눈부신 햇살에 찡그리며 이리저리 돌리던 고갯짓
손톱만한 열매가 착상되는걸 지켜보던 아슬아슬함
붉게 익어가며 새들의 공격을 피해야했던 조마조마함
어느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수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오늘 아름다운 큰 나무라 불리기까지 ㆍㆍㆍㆍㆍ
홍 정일 선배님
있어도 보지 못하는 눈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즐기시는 선배님은 복이로소이다
나누어주심은 사랑이로소이다
감사합니다 홍 정일 선배님^^♡♡♡
김용숙(56)
2021-10-04
아름다운 큰 나무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이 풍성한 계절
모든것들이 풍성하길 바라며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홍정일(49)
2021-10-04
오늘은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나무들도 곱게 물들어 가며 옷을 가라입고
어느 곳은 이미 붉은 산으로 변하여 단풍놀이가 곧 시작이 되겠지요.
이길을 걸을때 마다.자연과 함께 내게 주어진 이 여건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의 모든 것을 느낄 수가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기를 _()_
홍정일(49)
2021-10-09
어찌 그리도 표현을 잘 하십니까.
그 아름다운 표현에 온갖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듯이요.
그냥 모르고 지나칠 번 했습니다.
늘 이길를 나설때마다 이런 환경속에서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는 것에
고맙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모두 뵈올닐이 올까요~
감사합니다.
오위원장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기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