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예쁜 옷 입은 꼬마 창작 인형들 | |
|---|---|
 |
|
손녀딸이 초등학교 시절 3~4학년때 부터 만든 인형들.
내친김에 자랑좀 해 보려구요.
전에 올려 놓았던 '인형의 옷장' 인형들을 보면서 손녀딸이 어린나이에 만들어 놓은
인형들을 보고 너무 신기해 만들 때마다 사진을 담아 저장 해 놓은
인형들을 세어 보니 100개가 넘었네요.
집에 있던 바비인형과 구체관절인형도 스스로 만들고 몸통을 헝겁으로
만든 인형에 다양한 팻션의 옷을 만들어 입히고, 소품도 만들어 장식히고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 가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인형 몸통은 몇 개 되지 않지만 옷을 만들 때마다 갈아 입히고
머리 모양도 때론 다르게 모자도 씌우고 ~
인형을 볼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났답니다.
만들 때마다 저장을 했기에 만든 인형들은 없고 사진으로 만 남아 있지요.
예쁘게 보아 주세요.
|
|||
| 이전글 | 어린나이에 만들었던 손녀딸의 창작인형 |
| 다음글 | 부천 수피아 |
COPYRIGHT © 2017 인천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총 댓글 1 개
조정애(64)
2023-02-23
대단한 손녀를 두셨어요...
전세계의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인형으로 멋지게 표현했어요 감탄이 절로 나오고
손재주와 상상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전공을 미술이나 패션쪽으로 선택하지 않았나요?
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사시는
선배님의 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
홍정일(49)
2023-02-2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형 사진을 올린 후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너무 놀라웠다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러서 로그인을 못 해 댓글을 쓰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손녀딸 인형사진을 저장해 놓고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 보면 볼수록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면서 만들었는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들춰보니 대견스러웠어요.
초등,중,고등학교에서는 미술쪽으로 학교에서 주는 상은 계속 받아와
상상력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만화그래픽디자이너 쪽으로 했으면 했는데
간호학과를 간다고 해서 그 힘든 과를 왜 하느냐고 하니 엉뚱하게 방사선과를 갔답니다.
그래픽디자이너가 좋을 텐데 ~ 나중에 또 진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요.
전공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가시는 분 들도 있으시니까요 두고 봐야 겠어요.
후배님!
늘 행복이 가득하시고
함께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미화(70)
2023-02-27
아~웅 !
넘 멋진 순간들을 남겨주셨네요.
이렇게 사랑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의료인의 과정에 있는 손녀!
밝은 미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주신 선배님
늘 감동 입니다.
심현녀(56)
2023-02-27
선배님의 모든 것을 닮았을 것같은 손녀딸~
어느 길을 가든 그 앞길이 탄탄대로를 걷게될 것입니다.
홍선배님 축하해요.
손녀딸의 우리 홈피 데뷰를...^*^
홍정일(49)
2023-02-28
어느순간 잔소리쟁이로 낙인이 찍혔는데도 왜그리 손녀딸이 예쁠까요...
그래도 웃음을 주니까 그런가 봅니다. 다른 할머니들도 다 같은 마음이라 생각해요.
친구들아! 추석연휴는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조금 한가하네.
그래서 사진 한장을 올려 보았어.
손녀딸이 끈임없이 무엇인가 만들어서 내 책상앞에 놓으면서 선물이라고 주니 어찌....
재료는 흰장미는양말, 노란장미는 휴지에 물감을 칠해서,
압박붕대를 풀어서 꽃을 그리고 반지는 포장근으로,
맨날 짜르고, 풀르고, 그림을 그리고, 꽤메고,묶고~
무엇인가 보이면 할머니 나 이거 가지면 않돼가 일이다.
지금도 내 곁에서 보라색 양말이나 스타킹 없냐고 찾아 보라고 조른다.
손녀딸 자랑이니 팔불출 예쁘게 봐줘요~^^
어릴적 인형 만들기 전에 49기방에 올렸던 글입니다.
장미화 후배님!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홍정일(49)
2023-02-28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많이 컸어요.
하나 기특한 건 잘 때는 꼭 노크를 하고 문을 열고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 손을 들어 하트를 하고 가지요.
손녀 자랑 많이 하네요.
후배님!
어느 덧 3월 꽃샘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람니다^^
정영숙(50)
2023-03-04
손녀가 초등학생일때 인형옷을
이리 많이 만들어 입히다니 대단하네요
인형옷을 만들어 입히며
꿈의 니래를 피웠을 소녀를 상상하니
흐믓 하네요
할머니께서 사진으로 남겨 주셔서 손녀도
두고 두고 보며 어릴적 추억에 꺼내 볼수 있
오미례(61)
2023-03-04
세계 초일류의 디자이너가 되었을 소질입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저 손재주ㆍ느낌ㆍ소질
다시 재도전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홍정일 선배님!!!
홍정일(49)
2023-03-04
안녕하세요.
이곳은 아가들 인형. 먼저 올려 놓은 인형들은 성인 드레스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들어가 보세요 ㅋ
후배님도 손재주가 많으시 잖아요. 퀼트
바늘 꽂이도 선물 주시고 너무 예뻐서 며늘아이에게 주었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를 기원합니다^^
홍정일(49)
2023-03-04
이 곳에 들어 오셨네요ㅋ
감사합니다.
손녀딸 자랑 좀 했어요.
이곳은 아가들 인형. 먼저 올려 놓은 인형들은 성인 드레스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저는 성인 드레스를 자랑하고 싶어요ㅋ
칭찬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한 나날 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