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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9기 춘계 모임 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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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몇몇이 모여 모처럼 야외로 나가 보자고 해 경춘선을 타고 대성리로 가는 것으로
약속을 하고 49기 카톡방에 올렸는데 일부에서 서울 한복판에 있는 코리아나호텔 부페에서
하자는 또 다른의견이 나와 결정을 하고 추진.
나이가 팔순이 넘으니 서로가 먼 길은 자신이 없어 하는 것 같았다.
2022년 9월 27일에 서울 롯데월드호텔 라세느 부페에서
여고졸업 60주년 행사를 가졌는데
이때도 꿈은 야무져 여행지를 제주도에서 강원도로 생각하다가 ~
나이들이 있으니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이 허락하지 않아
마지막으로 서울 롯데월드 리세스 부페로 정하고 행사를 잘 치루었다.
2023년 5월25일 38명이 모여 서울 코리아나 호텔 부페에서 춘계모임을 갖고
조선왕조 마지막 궁인 덕수궁에 들려 각 전각들 앞에서 추억을 담기위해 친구들
움직이는 모습들이 예전처럼 빠르지 못 해 빨리오라고 해도 느리게 느리게....
어쩔 도리가 없죠. 그저 웃어야 하죠.
그래도 건강한 친구들을 보니 반갑고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가을 모임을 기약하면서....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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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 개
홍정일(49)
2023-05-28
49기 카톡방에 춘재친구가 올려준 사진
조춘재(49)
2023-05-29
소중한 친구들!
점심식사 후
옆의 덕수궁으로~
신록의 궁궐에서~
발걸음도 사뿐사뿐
말소리도 조근조근
명문 인천여고답게 우아한
고궁의 여인들이 되어
하루를 멋지게 멋지게!
가을 모임과 송년회에는
더 더 많은 친구들이
모이자고 약속하면서
홍정일 수고에 감사 감사^^
정영숙(50)
2023-05-29
49기 선배님들 모임 축하 드림니다
나이가 드니 동기 모임이 제일 편한 자리가 되어 만나면
너무 너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네
생애 가장 젊은날이 되네요
함께 식사하고 고궁울 산책 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으네요
정일선배님 동기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순희(53)
2023-05-29
명문 인천여고 49기가 나간다!
49기 선배님들 또 뭉치셨네요
누가 80세시라 하랴!
고궁에서의 선배님들 모습
꽃처럼 참 아름답습니다
덕수궁은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할 땐 자주 들려서
어딘가를 얼른 알아봤습니다
선배님들의 활동을
늘 부러운 맘으로 보면서
계속 건강지키시며...
총동문회의 거목으로
든든히 계셔주시기 바랍니다
홍선배님의 늘 홈피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홍정일(49)
2023-05-29
49기 김증자 회장이 해외에 있는 딸내 여행중이라 춘재친구가
대신 모임을 진행시키느라 수고를 했습니다.
사진 정리를 해 놓고 기수방에 올릴까 망서리다가 용기를 내어 먼저 자유게시판에
올려 보았습니다. 49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동문님들이 자유게시판을 먼저 찾으시니까요. ㅋ
그리고 앞에 올려주신 정영숙 후배님의 50기 글의 조회수가 많이 올라간 후에 올리려고
기다렸다가 올렸습니다.
정영숙 후배님!
노순희 후배님!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늘 저의 바램은 많은 동문님들의 게시글이 올라와 활동을 많이 하시어 홈페이지가 발전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날이 오기를 기원 하면서요....
각기수방도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취미생활로 배우시는 모든 작품들을 동문들과 함께 공유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연휴내내 비가내리고 오늘은 화창한 봄날씨입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조정애(64)
2023-05-29
49기 대선배님들의 춘계모임 축하드립니다~
38명의 모임 규모를 보고 놀라고,
건강한 모습보며 또 놀랬습니다.
81세의 연세에도 열정적으로 주기적인
모임을 가지시는 모습은 너무도 대단하십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입증 하셨습니다!
너무나 멋지십니다..
선배님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홍정일(49)
2023-05-30
바쁘신네 이곳에 머물러 주심 고맙습니다.
후배님께서 64기의 소식을 올려 주시어 동문님들과 공유하고 계시니
64기의 미래가 보입니다.
다른 기수님들도 누군가가 마음을 내어 후배님처럼 해 주신다면 참 좋을텐데 ...
홈페이지가 동문님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후배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오미례(61)
2023-05-30
이 두 기수 선배님들의 왕성한 활동들을 뵈오면
도대체 무슨 기운들을 받으셨을까
자못 궁금하고 신기하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젊은이들을 뺨 치시다 못해 능가를 하시오니
항상 혀를 내두르며 감탄할 따름입니다
얼마전 50기 선배님들 모임에 감탄을 했었는데
이제는 49기 선배님들 .....역시 젊고 활기차고 멋지심을 뵈오니
이제 저희들도 저리할 수 있게되리라 은근 대물림 기대를 해봅니다
아름다우신 울 선배님들
비법 전수 부탁드립니다 ㅎ^^
홍정일(49)
2023-06-02
저도 우리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들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저 혼자 겁쟁이인 것 같습니다.
어디 간다하면 갈 수 있을까 걱정부터 하니 말입니다ㅋ
어느새 노년기로 접어 들었는지~젊으신 후배님들이 부럽습니다.
61기도 64기 같이 어느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활성화가 되실 겁니다.
오회장님! 이끌어 주시옵소서 ...
바쁘신데 이렇게 머물러 주심 고맙습니다^^
이철희(50)
2023-06-04
선배님들 춘계 모임 축하드립니다
38분 멋쟁이 선배님들
덕수궁에서 우아하신 모습들이
젊어보이셔서 역시 선배님들은 다르시네
다시한번 더 감탄하게됩니다
명문 여고의 선배님들 부럽기만 합니다
송년 모임에서도 많은 선배님들
함께 하신것 보며 놀랍기만 했는데
항상 새로운 모습들 보여주심
감사드립니다
홍정일(49)
2023-06-05
어느새 들어 오셨어요 ㅎ
저는 50기가 부러운데요.
대중교통을 통해서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 신다는 것에
놀라워요. 우리기수는 감히 꿈도 못꿔요.
친구들 마음이 고맙죠.모두 힘을 내주니까요.
49기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님!
이 곳에 머물러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는 자주
홍정일(49)
2023-06-05
원인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글이 올라가지 않고 끈어 질때가 종종 있어요.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세요^^
손세정(61)
2023-06-10
홈피 지킴이
화사하신 모습 뵈오니
넘 반갑습니다.
달란트가 많으신 홍선배님
뵈온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49회 60주년 행사도 멋지게
하시더니
춘계 모임도 시내 한복판에서
고궁 나들이까지
김행자 선배님도 여전하시고
49회 선배님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행!!!
홍정일(49)
2023-06-11
이곳에서라도 뵈오니 저도 반갑습니다.
합창연습하러 다닐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어느새 팔순이 넘었는지요. 마음따로 몸따로 ㅋ
매사에 조심해야 돼니까요.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기만 합니다.
손총무님!
총동 살림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61기 회장되심도 축하드립니다.
예전처럼 61기의 모습들도 보여 주세요.
바쁘신데도 응원의 글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세요^^
송명숙(65)
2023-06-14
세월이 피해 가는지
아님 세월을 뛰어 넘어 가시는지
지금이 청춘이다 하실 정도로 멋지십니다..
늘 건강 하셔서 저의 곁에 머무르셨으면 합니다..
건강 하세요..
사랑 합니다..
존경 합니다..
늘 뵙고 싶습니다..
홍정일(49)
2023-06-17
그냥 스쳐지나 갈 번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저도 놀라워요.
모두 건강해 보여 좋았습니다.
우리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욕심인가? ㅋ
사는 동안에는 건강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님!
머물러 주심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