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이후 인천여고의 오늘전> 24일까지

인천여고 16번째 미술동문전 개막

16-03-21 19:00ㅣ 편집부 (intersin@hanmail.net)

<은행빛의 흐름> (한지수묵, 장경애)

인천여고 미술동문들의 '제16회 녹미전'이 개교 108주년을 맞아 <개교이후 인천여고의 오늘전>을 주제로 3월18일 개막해 24일(목)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여고 총동창회(회장 김홍자) 주최, '개교이후 인천여고의 오늘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오정숙)> 주관으로 진행된다.
 
29회 졸업생 홍성숙 녹미회 고문부터 88회 장경애 졸업생까지 동문 50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재학생 14명도 출품했다.
 
인천여고 미술동문전은 지난 1997년 9월 미술을 전공한 12명이 창립전을 가진 이래 꾸준히 맥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개교 100주년미술전시 때에는 작품 판매 수익금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내놓기도 하였다. 백주년 되는 해에 교정에 '빛여울화랑'이 마련돼 이후 해마다 학교에서 전시를 해오고 있다.

(Oil on canvas, 고서숙)

<내안의 섬-동행> (terracotta, 오정숙)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캔버스에 혼합재료, 이영실)

(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