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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가평에서 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여러 친구들과 만나 여행을 하자는 의견에

 50기 동기 19명은  6월28일 봉수산 휴양림에서 이박 삼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영이 대중교통을 이용 하여 용산에서 기차를 타고 예산까지 가서 예산에서

다시 택시 5대에 나누워 타고 휴양림까지 가야하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에 힘든지 모르고 즐겁게 다녀 왔다   

충청남도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고

예당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숲속의 집과 광장 산책로 숲체험장 하늘 테크길등

각종 휴식시설이 잘 갖춰진 아름다운 휴양림으로  산책길이 넘 좋았다 

18명이 다섯개 조로 나누워 잠자리 제비 뽑기와 식사 당번을 정해서

배추 겉절이 열무김치 오이소백이 쑥떡  손수키운 상추등 기타 반찬을 준비해 오고

매끼마다 맛있는 즉석요리가 나와서 휴양림 와서 2,3kg 몸무계가 더 늘었다고 ~~~

여행에서 이곳 저곳 세로운 세상을 보는것도 좋치만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숲속의 휴양림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며 보낸 이박삼일은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힐링의 시간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