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선 친구 정말 반갑다!

유일곤 선배님께서 홈피활성화를 위해 뒤에서

많이 애쓰시는데 네 소식을 알려주시며

홈피에 가입할 것이니 두팔 벌려 환영하라고 전화를 주셨어.ㅎㅎ

암! 환영해야지.우리 53기가 너무 쓸쓸해 위원장 체면이 말이 아니다.

초등선생님 이라고...좋겠다 .이 나이에 본인의 일이 있으니 말이야.

난 결혼 전에 4년 근무하다 결혼과 동시에 그만 두었지.

지금은 취미로 사진을 찍으며 즐긴단다.

이렇게 부족함이 많은 내가 어쩌다 여고홈피 IT위원장 이란 중책을 맡아

모르는 것은 노력하며 배우고.... 선후배님들과 정을 쌓으니 참 보람되고

나날이 즐거움도 있었지만 요즘은 마음이 그리 썩 좋지는 않다.

그런데 이렇게 홈을 찾아준 친구가 있으니 반가움에

여고 앨범을 꺼내어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환영하는 마음을 전한다.

어서 이 글을 보고 답글을 올려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