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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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회 심상숙 - 라일락 향기가 그립습니다.|70회 (83년 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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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심상숙 - 라일락 향기가 그립습니다.70회 (83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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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온 교정에 가득했던 라일락 향기와 담등이를 타고 훝드러지게 피었던 장미넝쿨....
가을이면 우리들의 행복했던 여고시절의 추억만큼이나 소복히 쌓인 노오란 은행잎들....
그시절엔 나누워야 할 얘기도 뭐가 그리도 많았는지 친구손을 잡고 연못가에 앉아 시간가는줄 몰랐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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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1 개
홍정일(49)
2018-09-05
후배님 처럼 옛 생각이 떠오르네요.
담장이 넝클, 은행나무...
10년이 지나 이렇게 후배님이 올려 주셨던
글을 보니 반갑네요.
혹시라도 들어와 보신다면 모든 동문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내 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