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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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대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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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오래 사세요를 잘못 찍어 '할머니 오래 사네요'
엄마에게 '엄마.나 좀 데릴러 와를 잘못 찍어
'임마. 나 좀 데릴러 와' 했다가 뒤지게 맞았음
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묻는다는 게
잘못 찍어 '너. 싱싱해?'라고 했다가 연락 끊겼다.
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 주고 나는 빠지면서
'저녁 잘 먹어.'라고 찍는다는 게 잘못해서 '저년 잘 먹어.'
할머니께서 중풍으로 쓰러지셨는데
엄마에게 급히 문자를 보낸다는 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문자가 왔다.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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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5 개
이순자(55)
2020-09-24
유일곤(50)
2020-09-24
평소에도 위트있는 태숙후배가
우리들을 즐겁게 하네요.
55회의 따듯한 사랑과 우정은
홈피를 훈훈하게 만들어 줍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선(55)
2020-09-24
너의 필살기 언제쯤 직접 들어 볼수 있을까?
어여 계획 세워 도전해 보렴
정영숙(50)
2020-09-24
55기 후배님방으로 밤마실 왔서
한참을 웃었네요
카톡으로 글 쓰려면 글자 빠트리고
받침 안쓰고 하는데 정신 바짝 차려야
이경욱(55)
2020-09-24
얼른 건강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코로나 너무 미워
이 또한 지나가리 우리55기 친구들 명절 잘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