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고총동창회

기별소식

기별소식

꽃수레를 보내며
	작성자 : 김보경(57) 작성일 : 2021-02-01 조회 : 326 첨부파일 :

내친구 윤복은

하루 하루가 기적으로 살아왔다

20년이상 거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남편을 케어 하고

유방암으로 투병도 하고 두자녀를 키우면서

그야말로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그는 깊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힘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생활하고 있다

이젠 자녀들이 제몫을해

남편을 요양시설에 보내고 몸이 편해질까 했더니

유방암 재발병이란다

그에게 또기적을 내려주소서

내가 처음에 윤복을 송년회에서 보았을때

그의얼굴에서 천사의 얼굴을 보는듯 했다

고단하고 힘들었을텐데도

그는 환한 미소를 띠우고 있었어

내일 수술 잘받고

앞으로는 쭉 행복하소서

한가득 꽃수레를 보납니다

김용숙(56)

2021-02-03
남편 케어 도중에도
IT 교육에 열공한 모습이 선합니다

행복은 언제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이
소리없이 다가와 있다고 하잖아요

이젠 수술 잘 끊내고
행복한 일만 있을꺼예요
열심히 사셨잖아요

쾌유를 빌며
윤복씨 화이팅 입니다^*^

보경님 반가워요^*^
댓글수정

남편 케어 도중에도 IT 교육에 열공한 모습이 선합니다 행복은 언제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이 소리없이 다가와 있다고 하잖아요 이젠 수술 잘 끊내고 행복한 일만 있을꺼예요 열심히 사셨잖아요 쾌유를 빌며 윤복씨 화이팅 입니다^*^ 보경님 반가워요^*^

이전글	여행은 즐거워
다음글	하늘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