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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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템플스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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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양산통도사 인천분원인 보명사에서
인연이 된 띠동갑 8명이 제가 사는 남양주 봉선사에서 2013년도
10월에 1박2일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고온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소통하며 이어오는 오랜 도반들입니다.
템플스테이 수업을 하는 날만 개방하는 광릉수목원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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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3 개
홍정일(49)
2022-01-29
500여년 전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선왕의 위엄을 기리고 능침을
보호하기 위해 절을 중창하고 느티나무 한그루를 정성스럽게 심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도 훼손 되지 않고 아직까지 그 생명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영숙(50)
2022-02-08
소식지 원고 쓰고
이곳 저곳 돌아 보다가 선배님께 왔어요
템플스테이를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해 보았네요
20여년 전에 봉선사에서 가수 장사익씨가
음악회를 한다기에 다녀 왔어요
봉선사뜰에서 달밤에 장사익 노래에 취했던 그때가 그리워 지네요
그래서 봉선사 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선배님 언제 만날수 있으려나 뵙고 싶네요
홍정일(49)
2022-02-10
이렇게 글로나마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참 반갑습니다.
저도 보고 싶어요.
우리가 처음 마주 한 것이 제가 홈에 들어와 모든 것이 낯설을 때
자유공원 도보 탐방할 때 뵈었지요.
그 후 이철희 후배님과 함께 저를 볼 때마다 반갑게 반겨주시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제가 남양주로 온 후 친척분이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사신다고
가끔가본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가시는지요.
세월이 흐르다 보니 봉선사가 발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연꽃필 무렵 이철희 후배님과 함께 나들이 오세요.
3월 중순 쯤 4호선 오이도에서 당고개까지 인데 당고개역에서 연장선이
개통이 되어 별내역을 지나 오남역, 종착역인 진접역
오남역에서 하차 하시어 저와 함께 가시면 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상황따라 해야 되겠지만 자유로워 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늘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기를 두손 모읍니다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