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례당 저택- 중구 송학동 (현재 동국빌라)

인천측후소 - 홍예문로 68 번길 25 (전동) /현)인천기상대-

독일계상사 세창양행 -신포로 35 번길76-1 (송학동1가)/ 현) 맥아더동상-

죤스톤 별장 (인천각) - 차이나타운로 19 번길 12 (북성동3가) / 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

죤스톤 별장은 인천해관의 해관장을 지냈던 영국인 제임스 존스톤의 여름 별장으로 1905년에 준공.

유럽풍의 4층짜리 석조 건물로 별장이 참 아름답습니다.

성 누가병원 - 자유공원로 23번길 3 (내동) / 현) 내동교회-

대한천일은행-제물량로 195 (항동5가) / 현 )동인천 등기소

조선식산은행- 해방 후 정부수립과 함께 한국식산은행으로 개칭 되었다가

1952년 한국산업은행으로 흡수 되었다. 이 건물은 제가 보았을때 건축양식이

좀 달라 보이는 건축물이었는데 어느 날 헐어 버리고 신포동 공영 주차장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대한천일은행 옆모습

알렌의 별장

1884년 9월 장로교 의료선교사로 내한하여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을 세웠으며 이후 주한미국공사관 서기관(1890~1893)

임시대리공사(1893~1897) 전권공사(1897~1905)등을 역임

알렌의 별장은 제물포(숭의동 107번지 )현재의 전도관 자리이다.

알렌은 1884년~1905년 체재기간동안 자주 이곳에 머물면서

서울 주재 외교관회의를 주재했다.

광혜원은 1885년에 일반 백성의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에요. 큰 은혜를 입은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문호를 개방한 이후로 조선은 의료 시설을 근대화할 계획을 세우고 일본에 사절단을 보내

서양식 병원을 탐색하였어요. 마침 미국에서 온 선교사 알렌이 갑신정변 우정국 사건에서

부상을 입은 민영익을 서양의술로 살리면서 서양식 국립병원을 설립하고자 속도를 내게 되었어요.

고종은 알렌의 병원 설립 건의를 받아들여 1885년에 서울 재동에 광혜원을 설치하였고,

같은 해에 제중원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지요. 근대식 병원의 도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양 의학의 도움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었답니다

ㅡ 사진, 글 인터넷에서 발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