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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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보니 멋진인생, 다시보니 최고인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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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멋진인생, 다시보니 최고인생~!!
‘시절인연’은 귀하고, 함께하니 편하다.
‘인천여고 졸업생’이란 공통분모에 졸업 후 처음 만나는 친구도 즐겁게 시간을 나눈다,
장미화, 정인숙, 이경미 그리고 나
맛나게 먹고, 멋진 구경하고, 편한 수다풀고...
1박2일 짧은 여행이지만, 분초사회에 맞게 우리는 시간을 쪼개어 신나게 함께 야무진 일정을 즐겼다.
제이드가든,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방문, 저녁에 즐긴 바베큐, 가무?까지
(일정잡고, 현수막 준비 해 준 미화친구에게 감사)
오미례선배님 감사합니다.
산과 들을 품은 최고의 경관에 자리잡은 <산타마리아 애견동반펜션>에서 쉴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각각의 방 구경시켜주시고, 멋진 사진도 찍어주시고,
동문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조언도 해 주시고 그리고,
고급와인과 안주로 우리의 환갑을 축하해 주시고...
감동과 감격을 함께 마신 그 밤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4월의 가평봄은 벚꽃비에 저녁도 아침도 정말 멋지고,
싱그러워 몸과 마음이 연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연일 달리고 있어 ‘쉼’이 필요한 시점에 여고동창 환갑여행은 나자신에게 좋은 선물을 준 셈이다.
인생은 60부터라고 하지만,
60이란 나이가 아직도 낯설고, 그냥 서글퍼지는데,
가끔 여고동창들을 만나 순수한 십대의 마음으로 즐기면 어떨까?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길 소망하며,
동행한 미화, 인숙, 경미에게 감사마음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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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2 개
홍정일(49)
2024-04-19
마음이 흐뭇했습니다.행사가 끝났으니 사진이 올라 온 것이 있나 잠시 들어와 보니
유영주 후배님께서 올려 주신 글과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문패사진을 보니 흔적남기기 출판기념식 날 연혁관에서 사진을 담아주신 후배님의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이렇게 여기에서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친구분들과 환갑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제이드가든 ,쁘디프랑스 , 새록새록 생각이나며 산타마리아는 꽃피는 봄도 좋지만
가을에는 노랑은행나무들이 더 장관입니다.
덕분에 산타마리아의 많은 옛 추억들도 떠 오릅니다.
후배님들 환갑여행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글과 사진
많이 올려 주시어 많은 동문님들과 함께 공유하시면 좋겠습니다.
클로버 쉼터방에 문학,사진,건강,음악방이 있었는데 저작권 문제로 음악을 못 올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간들이 있으니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자^^
후배님!
멋지십니다.
70기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장미화(70)
2024-04-29
한번 밥먹자!
또 연락하자!
늘 아쉬움을 남기고
해를 거듭하면서
드디어 청룡의 해
친구들이 비상 하네요!
여고수학여행 다녀온이후
41년만에
드디어 여행을 함께했어요.
몇달전부터 준비에
휴가까지 내고
진짜 진짜가는거지?
묻고 또 묻고
함께 하자던 많은 친구들이
갑작스럽게
다음에 꼭 갈게 하며 속상해 했어요.
한사람당 10명의 몫으로
신나게 멋지게 놀아보자며
4명이지만 40명이 온것 처럼
잼나게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잠시 나와 배웅해준
신영순친구 ❤️
점심도 든든하게 먹고 출발
산타마리아펜션 도착~
먼저온 영주친구와 만나서 제이드가든의 봄을 온 몸으로 맞아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록새록 떠오른 추억으로
다시한번 여고시절로 돌아간듯 즐거웠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다음은 없다
금중에 최고비싼
지금
지금 우리 함께합시다.♡